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 한국무역협회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산업체 및 유관기관, 무역협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제1회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약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EC21은 ‘e마켓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과 무역마케팅’, 수출보험공사는 ‘수출금융 및 수출보험의 활용’을 발표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권성안 팀장 및 한국무역협회 성영화 팀장의 해외진출에 관한 지원과 컨설팅 사업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상담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재순 관세사가 미리 취합한 업체의 질의 사항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승호 환경산업이사는 “12월에도 신흥 해외시장 4개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설명회와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환경산업체의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