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와 서울옵토디바이스(대표 오세용)는 23일∼내달 11일까지 연구개발·기술·영업·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 걸친 신입·경력 간부사원 약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생산라인 확장과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양사는 이번 인재 확보를 통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ED 칩 및 패키징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난 8월 양산한 아크리치 A4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 개발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다.
서울반도체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 발굴한 인재는 2011년 글로벌 톱 3 LED 기업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전체 직원의 15%가 연구 인력일 정도로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력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며 “LED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숨은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덧붙였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