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전문기업인 엔하이테크(대표 박호진)는 공부할 때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LED 스탠드 ‘루미챌(LUMICHAL·사진)’을 개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리 영역, 암기·언어 영역, 예술 영역 등 3가지 영역별 등 모드에 따라 색온도(Color) 조절이 가능하다. 논리적 사고와 빠른 두뇌 회전이 요구되는 수학·과학 공부 때는 ‘수리 영역’,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국사·윤리 공부에는 ‘암기 및 언어 영역’, 상상력을 필요로 할 때에는 ‘예술영역’ 모드를 각각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빛의 떨림이 없는 LED 직류 구동이어서 눈을 보호해 주고, 안전성을 위해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또 소비전력이 낮아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반영구적이어서 램프 교체가 필요 없다. 특히 무수은 및 자외선 방출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박호진 대표는 “LED 스탠드가 쏟아지고 있지만 학생들의 시력 보호는 물론 공부 효율성을 높인 제품은 ‘루미챌 LED 스탠드’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