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여행 2.0’
☆채널동아 29일 오후 5시 30분
여성 라이프 스타일 채널인 채널동아(사장 장윤영)가 가을을 맞아 연예계 대표 카레이서인 이세창·이동훈과 슈퍼모델 겸 방송인 이미진의 자동차 여행기를 담은 ‘달콤한 여행 2.0’을 29일 오후 5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지난 시즌에서 아내 김지연에게 전라남도 담양에서 감동적인 여행을 선사했던 탤런트 이세창이 이번 시즌에서는 같은 레이싱팀에서 인연을 맺은 이동훈·이미진과 함께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북도 제천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이번 여행에서 여섯 가지 코스를 차로 직접 달리며 호숫가의 매력을 전한다.
달콤한 여행 2.0에서 이들은 첫 번째 코스로 호반을 따라 낭만적인 드라이브를 즐기며 카레이서답게 차에 대한 각자의 상식을 뽐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세 사람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에 올라 카레이서의 담력을 뽐내는 한편으로 제천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과 맛집도 찾았다.
빼어난 산수 비경으로 제2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청풍나루에서의 유람선 기행과 이번 자동차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보며 그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망월루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