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자사의 겨울용 타이어 ‘아이스베어 W440’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ADAC의 성능 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젖은 노면과 눈길, 소음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다른 항목에서도 고루고루 좋은 점수를 얻어 총 18개의 타이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사계절용 타이어 ‘옵티모 4S’도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의 성능 평가에서 총 9개 브랜드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세계적 자동차 전문지의 테스트 결과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