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대표 조셉 마일링거)는 빌딩자동화 사업본부 신임 부서장에 스위스 지멘스의 빌딩자동화업본부 부사장 산다 헤르덴씨를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헤르덴 신임 부사장은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의 주력 사업인 빌딩자동제어, HVAC 및 보안 솔루션, 그리고 소방방재 설비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최고의 통합 빌딩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헤르덴 부사장은 홍콩과 중국 벤츠의 마케팅 업무를 거쳐 지난 1999년 독일 지멘스 일렉트로컴에 입사했으며 독일 및 스위스 지멘스의 빌딩자동화사업본부에서 전문지식을 축적해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