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기기 개발업체인 모쏘(대표 김광락 www.mosso.co.kr)는 수능을 앞두고 늘어나는 EBSi 동영상 강의 수요에 맞춰 별도의 파일 변환이 필요없는 동영상 학습용 PMP G153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4.3인치 와이드 스크린으로 선명하고 뚜렷한 화질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TV-OUT 기능으로 가정용 TV의 AV포트만 연결하면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EBSi의 학습 콘텐츠는 장소에 상관없이 다운로드해 완벽하게 재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G153은 MicroSDHC를 지원하여 최대 32GB의 외장메모리를 장착해 저장공간도 넉넉하다.
김광락 모쏘 대표는 “현재 EBSi의 동영상 강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MP4의 2.4인치나 3인치 크기의 화면과 해상도로는 칠판에 쓰이는 내용들이 대체로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며 “4.3인치의 480*272의 해상도를 가진 G153이 이 부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PMP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