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의 농산어촌을 DSLR 카메라에 담는 ‘2009 아름다운 농산어촌 출사’ 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사는 1박 2일 동안 농산어촌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을 촬영해 사진을 통해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출사 대회는 다음달 24, 25일 이틀간 진주에서 단감체험, 소싸움, 진주성 문화체험을 하고 오는 11월 14, 15일에는 담양 죽녹원과 조선시대 성곽유적 낙안읍성에서 낙안배 체험을 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DSLR 카메라 및 펜(PEN) 이용자 누구나 올림푸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 중 60명을 선발해 다음달 22일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명석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