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술 RFID로 가려냅니다"

　국세청은 부정주류 유통 근절을 위해 RFID 기술을 활용한 ‘주류유통정보시스템’을 구축,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주점 1045개와 주류도매상 150개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실시를 시작한다. 30일 국세청에서 열린 주류유통정보시스템 시연회에서 권기영 소비세 과장이 휴대폰 동글(dongle)을 이용해 제품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