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대(UNIST, 총장 조무제)는 세계 최고 기초과학연구소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와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력으로 울산과기대는 막스플랑크 연구소 중 줄기세포 연구로 유명한 분자생의학연구소와 함께 울산과기대의 중점 연구 분야인 나노바이오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호 인적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한스쉘러강의프로그램’을 울산과기대에 개설,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 세미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은 독일 뮌스터 소재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정무영 울산과기대 부총장(오른쪽)이 한스 쉘러 막스플랑크 분자생의학연구소 소장과 MOU를 교환하는 모습.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