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진흥원 이상은 전 공학단장이 초대 소프트웨어공학센터장에 선임됐다.
이상은 신임 센터장은 소프트웨어공학센터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공학단을 이끌었다.
소프트웨어공학센터는 지식경제부가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현장에 적용할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위해 설립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설기관이다.
공학센터는 SW공학기술적용 부문(융합SW팀·엔터프라이즈팀), SW공학기술확산 부문(기술기획/교육훈련팀·SW품질인증팀)의 2개 부문 4개팀으로 조직이 구성된다. 공학센터 설립은 국내 SW업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SW 개발 문화를 크게 바꿔나가는 추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받아 왔다.
공학센터 설립을 통해 정부는 2012년까지 국내 SW 개발 생산성은 2배, SW프로세스 수준 1.3배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보경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