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퇴니스 슈타이너협회, 1일 DGIST 방문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화 지원 민간협력기구인 퇴니스 슈타이너협회(Tonissteiner)가 민간 차원의 국제교류 및 협력을 위해 1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이인선)을 방문한다.

퇴니스 슈타이너협회는 교수와 기업가, 변호사 등 70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협회로, 국제 청년지도자 및 국제교류, 교육지원, 국제토론 및 세미나, 연구활동 조직, 지도자 발굴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방문에 앞서 대경 오픈 이노베이션포럼의 윤진효 DGIST 박사는 지난 28일 독일 상공회의소 서울사무소에서 퇴니스 슈타이너협회 초청으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국의 개방형 혁신현황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한바 있다. 대경 오픈 이노베에선포럼은 대경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대구경북지역 교수와 연구원, 산업계 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포럼이다.

퇴니스 슈타이너협회는 이번 방문에서 DGIST,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청장 박인철) 관계자와 만나 국제 민간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