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화성서 요트 발전 공로상

인하대 경기씨그랜트대학사업단이 화성시 전곡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화성&씨그랜트 요트 아카데미’ 행사에 기여한 공로로 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장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상자는 경기씨그랜트사업단 우승범(인하대 해양과학전공 교수·42) 단장, 인하대 생활체육과 박사과정의 서동환(39) 강사, 인천시체육회 요트부 변우섭(35) 감독 등 총 3명이다. 앞서 화성시와 인하대 경기시그랜트사업단은 지난 2월 18일해양레저스포츠 및 관광 활성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으며,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해양문화 보급 및 지역해양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화성시 전곡항에 화성&씨그랜트 요트 아카데미를 설립,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54일간 요트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씨그랜트사업단은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대학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해양관련 연구기관이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