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라이언스 대응 솔루션 전문업체 유니테크인포컴(대표 김종수 www.eunitech.co.kr)이 연결결산솔루션 ‘e유니콘’과 결산 솔루션(eUNISFS Lite)을 개발,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유니테크인포컴이 개발한 연결결산 솔루션과 결산솔루션(eUNISFS Lite)은 스냅샷 기술을 이용, 기존 한국식 회계기준(K-GAAP) 자료를 이관해 검증하고 K-IFRS 전환 작업을 수행, 최종적으로 K-IFRS 재무제표를 산출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기존 회계시스템을 변경할 필요가 없어 K-IFRS 대응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뿐 아니라 별도의 사용자 교육도 필요하지 않게 됐다.
유니테크인포컴의 ‘e유니콘’은 연결대상 기업 간 출자관계와 채권·채무, 내부거래, 미실현 이익 등이 제거된 최종 연결재무제표 생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결 기능 및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연결결산솔루션이다.
유니테크인포컴은 ‘e유니콘’이 △K-GAAP과 K-IFRS 연결결산 동시 수행 △회계기준 변경 등에 유연한 시스템 대처 △설치 이후 즉시 사용 가능 등의 장점을 갖췄다고 밝혔다. 즉 기업집단 내 개별회사의 재무제표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연결대상 기업 전체의 재무상태나 경영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계의 투명성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종수 대표는 “‘e유니콘’은 개별법인의 자료 검증에서 연결결산 및 분석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복잡한 연결결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불필요한 수작업을 배제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