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명산업전] 출품업체-필룩스

[국제조명산업전] 출품업체-필룩스

  전자·조명 전문업체인 필룩스(대표 노시청 www.feelux.com)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부스 공간을 마련하고, 감성조명 제품뿐 아니라 지난 7월에 발표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 통합 브랜드 ‘필레드(FEELEDs)’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 회사의 LED 조명은 기존 제품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것은 물론 추가적으로 ‘감성’을 담아 한층 부드럽고 따뜻한 조명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조명기기와 LED 조명의 융합을 통해 활용도도 높였다.

우선 LED 등기구 ‘듀얼 애클라인(Dual Acline)’은 PDC(절연전선) 기술을 적용, 별도의 신호선을 배선할 필요 없이 전원선만으로 2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또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에 LED를 설치해 열 방출이 우수하고, 아크릴 커버를 사용해 LED 보호성이 높고 빛이 고르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수은과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조명인 점도 돋보인다.

함께 선보이는 ‘듀얼딤팩(Dual Dim Pac)’은 시간에 따라 밝기와 색 온도가 변하는 LED 조명이다. 이 제품은 다운라이트 대체형으로 기존 등기구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의 베이스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다운라이트의 깊이에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매년 주최하는 ‘빛 공해 사진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 우리 자연 생태계와 인간에게 빛 공해의 심각성도 알릴 예정이다.

노시청 회장은 “필룩스는 3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쌓은 부품소재 및 조명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전자·조명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