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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2:00
◆똑똑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기술들
김홍진 한국IBM 상무
지식방송이 매주 수요일 방송하는 그린오션 시리즈 6부에서는 김홍진 한국IBM 상무가 지구 온난화를 이길 수 있는 기술들을 소개한다. 청바지 한 벌의 생산에서 폐기까지 필요한 물의 양이 1만855리터고, 매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정화하기 위해 필요한 새 나무는 66억그루다. 전력 사용량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탓에 소비자들이 매년 낭비하는 전력은 소양강댐 481개의 연간 발전량과 맞먹고, 수도권의 교통혼잡 비용은 연간 12조8000억원으로 이에 따른 대기오염 피해 비용은 연간 10조원으로 추산된다.
지식방송에선 그린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확보는 공해나 규제를 피해 가기 위한 논의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와 이익 및 기회를 만들기 위한 21세기 비즈니스의 피할 수 없는 의무라는 주제로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구체적인 방안들로 △그린 인프라스트럭처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 △인텔리전트 시스템 등이 소개된다. 클라이언트 서버 솔루션 사업본부에서 기업 IT 컴퓨팅 모델의 다운사이징과 분산형 시스템 설계 및 구축을, e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본부에서 인터넷 기반 e비즈니스 업무 시스템 모델 설계·구축을 소개한다.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본부에서는 기업 IT 운용 모델 설계·구축·운용, 클라우드 컴퓨팅, 그린 IT 솔루션 모델에 대한 개발 및 기술 고문 역할 수행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