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 사무총장(가운데)이 제네바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 2009’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910/200910060244_06044821_1539777113_l.jpg)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 월드 2009’ 일환으로 열린 유스(Youth) 포럼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국가 간 학교 기반 광대역통신망(브로드밴드) 구축’을 촉구했다.
반 총장은 “세계 지도자들이 2015년까지 모든 학교들을 (광대역통신망으로) 연결하려는 목표에 동참하고, 적극 지원해주기를 강력히 권한다”고 덧붙였다.
ITU도 반기문 총장의 발언을 빌어 ‘학교 기반 광대역통신망 구축 계획’ 추진을 회원국에 북돋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