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 전문업체 에이트리(대표 이래환 www.atree.com)는 2400룩스(㏓) 밝기의 발광다이오드(LED) 스탠드 2종(모델명 큐브 시리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종 모두 연색성이 높은 LED 램프를 탑재해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감이 적은 게 특징이다. 연색성은 빛이 태양광과 유사한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필요에 따라 빛의 밝기를 5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특히 고급형 제품인 ‘큐브-독’은 애플 아이팟·아이폰과 연동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내장된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래환 사장은 “아이팟·아이폰 연동 시스템을 탑재한 스탠드는 국내서 큐브시리즈가 최초”라며 “기존 LED 스탠드의 장점이었던 슬림화·고효율 측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