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주한스위스대사관(대사 토마스 쿱퍼)과 함께 오는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도리스 로이트하트 스위스 부통령과 양국 주요 경제인 70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을 개최하고 양국 기업간 상담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공일 회장은 이날 오찬에 앞서 로이트하트 부통령과 개별 면담을 통해 양국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또 행사 중에는 무역협회와 스위스경제연합 간에 양국 경제인간 협력 증진을 위한 MOU도 교환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