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호기술(대표 조명제 www.infosec.co.kr)은 통합보안장비(UTM)제품인 ‘테스 UTM v5.0(TESS UTM)’이 국제공통평가기준인 CC(Common Criteria) 인증 EAL3 (Evaluation Assurance Level)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테스 UTM은 v4.5버전으로 2007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 인증 획득이다. 특히 이번 CC인증에는 처리용량에 따라 UTM500, 1000, 3000, 5000 4종류의 제품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테스 UTMv5.0은 기존 리눅스 기반의 자체 OS에 멀티코어 시스템 환경에 맞춰 기능 및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현재 정부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위협관리시스템 ‘테스 TMS’의 시그니처와 호환 가능한 침입방지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