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원내 연수원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관 ‘지진·해일에 대한 안전성 평가 IAEA 국제 훈련과정’을 연다.
지진·해일 전파 경로와 최대 파고를 예측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관련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려는 것. IAEA를 비롯한 일본, 인도, 파키스탄, 터키, 한국 등에서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터키의 지진·해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