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와이디온라인 ‘밴드마스터’](https://img.etnews.com/photonews/0910/091011053339_219715944_b.jpg)
밴드마스터가 정식 연주를 시작했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다이슨인터랙티브(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 연주 게임 ‘밴드마스터’의 서비스를 개시했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시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이다. 각기 다른 악기로 합주가 가능하고 같은 악기로 실력을 겨루는 배틀도 가능한 신 개념의 온라인 음악 연주 게임이다.
밴드마스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진행된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 색다른 게임성을 강점으로 약 2주간 12만명이 게임에 참여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자신이 직접 악기 연주의 주음을 제작할 수 있는 UCC 모드가 최초로 공개됐고, 남성과 여성 캐릭터 각각 43종, 악기 12종 등 총 100종의 아이템과 21곡의 음원도 추가로 업데이트됐다.
와이디온라인은 밴드마스터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UCC 모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게이머가 밴드마스터 이벤트 페이지의 음원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곡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음악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고 50만원의 상금과 MP3플레이어, 문화상품권 등의 부상을 준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