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장애인 15명 정직원 고용

캐논, 장애인 15명 정직원 고용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맞춤 훈련을 수료한 청각장애인 12명, 지체장애인 3명 등 15명을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이는 지난 7월 캐논과 한국장애인공단이 맺은 장애인 고용 확대 협약 실천 프로그램으로 일산 직업 능력개발센터에서 3주간,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에서 3주간 현장 실습 과정을 거쳐 전원 입사를 결정했다. 캐논은 이번 채용으로 장애인 직원이 26명으로 늘어나 장애인 의무 고용률 2%를 달성했다.

캐논 김천주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와 공단 김선규 이사장(다섯 번째)이 새로 채용한 장애인 직원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