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지방시대, R&D 허브를 꿈꾼다] 참여기업-하이버스

하이버스(대표 김태형 www.hybus.net)는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업체로 LCD 모듈 데모 키트 및 장비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도구 업체로 지속적인 투자와 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통해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특히 암(ARM)기반의 프로세서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엠베디드 개발 보드 분야의 리딩업체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유비쿼터스센스네트워크(USN)과 로봇, 이동통신 교육에도 진출했다. 임베디드 시스템 및 USN 시스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용 제어기기와의료장비, 현금입출기(ATM), 멀티미디어 기기 등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또 LCD 계측장비, 텔레메틱스 단말기, 광학용 계측기기, 지능형 로봇의 상용화 제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버스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조선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 e네비게이션 임베디드 테스트 베드와 해양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용 임베디드 무선통신장치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김태형 사장은 “고성능 임베디드 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의 풍부한 경험 및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IT와 조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