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의 토마스 랜도 교수가 오는 16일 오후 경북대 정보전산원에서 특강한다.
경북대 해외석학초청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토마스 랜도 교수는 근육줄기세포 분화, 운명과 노화에 관한 신호전달 및 세포치료에 관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토마스 랜도 교수는 세포 치료의 한계인 줄기세포의 영구적인 분열을 유도, 맞춤형 줄기세포치료 연구분야에 가장 근접한 연구결과를 도출한 과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경북대는 토마스 랜도 교수의 방문을 계기로 스탠포드대와 줄기세포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