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 720p 녹화 휴대폰용 프로세서 출시

TI코리아, 720p 녹화 휴대폰용 프로세서 출시

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HD 녹화를 지원하는 휴대폰용 프로세서 ‘오맵DM515’와 ‘오맵DM525’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미지와 비디오 성능을 강화한 칩으로 720p 해상도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515 모델은 1200만 화소 정지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525 칩은 최대 2000만 화소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 연사 촬영 기능과 역광 및 낮은 조도에서 보정 기능을 갖췄다.

회사 측은 “DSLR 카메라와 유사한 이미지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며 국내 휴대폰 제조사를 상대로 마케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