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하반기 첨단장비 활용 기술개발 지원대상 업체로 대한화인세라믹 등 57개 업체를 선정하고 정부출연금 118억37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첨단장비 활용 기술개발 사업은 정부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슈퍼컴퓨터 등 고급 첨단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개발비도 지원하는 것이다.
중기청은 내년부터 사업을 개편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보다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