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충청권 IT·SW 분야 전문가들의 취업난 및 관련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대전·충청지역 IT·SW 잡페어 200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 대기업, 국책연구소, 충청권 관련기업 등 100여개 기업 및 기관과 14개 지역 대학들이 참여한다. 취업상담관, 학생작품전시관, 부대행사관 등 3개관으로 운영되며 페타리, 케이시크 등 대전·충남북 IT·SW 관련 기업이 참가해 구인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잡페어는 지역 IT·SW기업의 인력난 및 학생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5대 광역권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8월까지 부산(경남권)·대구(경북권)·인천(수도권)에서 각각 개최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