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미국 공개 서비스 시작](https://img.etnews.com/photonews/0910/200910150117_15024910_1956960284_l.jpg)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1인칭슈팅(FPS)게임 ‘아바’가 미국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바의 미국 진출은 NHN USA를 통해 이뤄지며 지난해 12월 일본 정식 서비스 실시 이후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아바는 지난 6월 NHN USA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2차에 걸친 비공개테스트를 거쳤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미국 서비스 시작으로 글로벌 공략을 강화하고, 올해 안에 텐센트를 통해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정훈 네오위즈게임즈 사업부장은 “그동안 NHN USA와 파트너십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아바의 뛰어난 게임성과 NHN USA의 서비스 노하우가 합쳐져 북미시장 최고의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