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나스닥시장인 차스닥이 오는 23일 출범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응에 따르면 상푸린 중국증권감독위원회 위원장은 ‘2009년 차스닥 및 중소기업 투자유치포럼’에서 23일 차스닥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상 위원장은 차스닥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중국 경제사회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차스닥 개장 첫날 상장되는 기업은 세차례의 상장심사를 거쳐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28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주가이익비율(PER)은 평균 56.7배로 향후 상장기업들에게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