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주요기업-시큐브](https://img.etnews.com/photonews/0910/091019041346_428576639_b.jpg)
시큐브(대표 홍기융 www.secuve.com)는 지난 10년간 서버보안 제품인 ‘시큐브 토스(Secuve TOS)’를 주축으로 시스템보안 사업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스템계정관리, 통합 모니터링까지 수직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클라이언트 보안과 보안 시스템통합(SI) 영역으로 수평적으로 융합·확대할 계획이다.
시큐브는 정보보호 융합 솔루션 사업 확장 원년인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내년 200억원, 오는 2010년 3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이 회사는 클라이언트 보안 융합 기술을 총체적으로 구현한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소프트웨어 망분리 솔루션인 ‘듀오그리핀’, 통합로그관리 시스템 ‘로그그리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엠그리핀’, 사용자 접근통제·감시시스템 ‘티그리핀’, 시스템계정관리시스템 ‘아이그리핀’ 등 ‘그리핀’ 브랜드를 내건 신제품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시큐브 토스는 해킹 차단 및 침입 방지를 위한 서버 보안 솔루션으로 전자서명 인증 방식의 강력한 사용자 인증 및 다양한 접근통제정책 기술을 적용해 서버 내 데이터를 보호한다.
홍기융 시큐브 사장은 “지난 10년은 서버 보안에 중점을 두었고 앞으로 10년은 융합보안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시큐브 토스는 이미 미국, 인도, 중국, 일본, 체코, 슬로바키아, 캄보디아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서버 보안 선두 업체가 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