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에서 제공중인 스마트폰 블랙베리 가입자가 10월 현재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업용 e메일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난 7월초 개인용 e메일 서비스(BIS)도 시작하며 가입자 확보에 나선 블랙베리는 개인용 서비스 3개월여 만에 기업용 가입자를 합쳐 1만명을 넘어섰다고 SKT는 밝혔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온라인 사이트(www.mysmart.co.kr/blackberry)에서만 판매해 오던 블랙베리를 지난 9월부터 10여 곳의 수도권 지정 대리점에서도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