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코리아, ‘XTM 8 시리즈’ 내놨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910/091020102923_674826654_b.jpg)
워치가드코리아(지사장 정종우 www.watchguardUTM.co.kr)는 새로운 다기능 XTM 솔루션 ‘XTM 8 시리즈’를 20일 출시했다. XTM 810, XTM 820, XTM 830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는 XTM 8시리즈는 차세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보안 위협 등을 다기능으로 방어하는 통합보안제품이다.
워치가드는 지난 5월 XTM 1050을 선보인 데 이어 XTM 8 시리즈를 출시하여 확장형 위협관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XTM 8 시리즈는 방화벽 처리 속도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5Gbps의 방화벽 스루풋을 제공하며, 5000명의 사용자가 연결된 중대형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하다.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안티스팸, 안티 바이러스, URL 필터링 등 통합보안 기능을 모두 가동하더라도 회선속도보다 빠른 1.2Gbps의 속도로 처리한다.
상태 기반 패킷 검사(Stateful packet inspection), 딥 패킷 인스펙션(Deep packet inspection), 프록시 기술 등을 총 망라한 심층방어(Defense-in-depth) 기술을 통해 더욱 정교한 보안 효과를 제공한다.
장비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프록시 기술을 활용하여 혼합위협과 비정상(Malformed) 패킷 공격, 스파이웨어, 멀웨어, DoS 등 다양한 유형의 위협과 공격을 자체적으로 차단한다.
워치가드 정종우 지사장은 “XTM 제품군은 업계 최초로 통합보안 솔루션에 빠른 속도를 함께 제시해 보안 성능에 대한 워치가드의 자신감을 표현했다”며 “그동안 고객이 막연하게 느껴왔던 통합보안 솔루션의 속도 저하 문제에 대해 정확한 판단 기준을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