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최문기)은 21일 광주디자인센터에서 호남권 전략산업과 ETRI의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IT융합 지역산업 육성 토론회’을 개최한다.
ETRI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부터 시작되는 산·연 연계 협력 연구·개발(R&D)과제인 지역 전략산업기반 융합기술 지원과 맞춤형 중·단기 상품 개발 및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호남권 전략산업 연계 IT융합 방향 △IT융합기술 트랜드 및 향후 시장 전망 △정보가전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IT융합 기술 △조선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IT융합 기술 △자동차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IT융합 기술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도 벌인다.
특히 광융합을 비롯해 자동차, 정보가전, 조선, 콘텐츠, 물류 등 9개 분야의 호남권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개월간 조사한 호남권 전략산업 연계 IT융합기술 수요조사 및 핵심역량 분석결과도 발표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