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룡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선임연구원이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0년 판에 등재되었다.
박 선임연구원은 전남대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암호학으로 석사를 받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암호 알고리즘 개발 및 국제 표준화, 암호를 활용한 개인정보보호기술 개발, 초경량 저전력 암호기술 개발, 암호키 복구 기술 개발 등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효율적인 ID 기반 대리서명 기법’을 주제로 연구한 논문으로 인터넷정보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