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삼보컴퓨터·SK마케팅앤컴퍼니·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PC의 대기전력을 1w 미만으로 낮추는 ‘1w PC’ 프로그램 확산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1w PC’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삼보컴퓨터의 저탄소 제품을 구매할 때 함께 제공되는 쿠폰 번호를 탄소캐시백 사이트에 입력하면 이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소비자들은 저탄소 PC를 사는 것만으로 에너지 절약 활동에 동참하면서 현금도 쌓을 수 있는 셈이다.
인텔은 저전력 PC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1w PC 탄소캐시백 프로그램이 녹색 성장을 위한 실천을 확산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경 인텔코리아 고객 솔루션그룹 전무는 “향후 지속적으로 PC 제조사들과 함께 1w PC의 보급 및 확산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