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페어’ 27일 개막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페어’ 27일 개막

‘돈을 벌려면, 가치를 창출하라.’

전자신문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기업 솔루션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페어 2009’를 개최한다.

‘Save your money, Create your value’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행사는 비용절감, 그린 비즈니스, u페이퍼리스, 콘텐츠 관리, 융합, 가상협업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기업용 솔루션 이슈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2010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들에 정보기술(IT) 기반의 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액센츄어 시드니사무소의 킴 로앤 SI&T 대표가 ‘미래 비즈니스 성장과 비용절감을 위한 4대 테크놀로지 트렌드’를, 한국IDC 연규황 대표가 ‘금융 위기속에서의 글로벌 IT시장 전망 및 트렌드’를 각각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인터넷컴퓨팅, 데이터, 모바일, 컨버전스 등 4대 테크놀로지 트렌드와 2008년말부터 심화된 금융위기에 따른 IT 시장의 위축과 이에 따른 거시적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IBM 미첼 영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상무, KT 표삼수 사장, 한국오라클 강승우 상무, LG전자 노재표 상무 등이 새로운 기술과 구축 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 전시장에는 최신 제품과 솔루션·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10월 23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ek.co.kr/esf2009) 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