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이 22일과 23일 이틀간 ‘국제 획득의 변혁’을 주제로 ‘2009 국제획득회의(DIAC)’를 개최한다.
국내외 방산정책 담당자와 방산업체, 국방연구배발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국방획득개혁정책, 국방획득과 핵심기술, 국방녹색성장 및 혁신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방사청은 이번 회의가 각국의 방산 분야 공동 관심 사항을 논의·공유함은 물론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청은 ‘2009 방위사업청 국제획득회의’를 계기로 첨단무기국제공동개발 및 핵심기술개발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국방R&D능력 확충 및 방산수출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