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자사의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솔루션에 윈도7 OS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로써 윈도우XP와 비스타 및 윈도7 등 다양한 OS에 기반한 컴퓨터와 노트북PC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를 통해 중앙에서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체인포인트 측은 밝혔다.
체크포인트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싱글 에이전트 솔루션으로 엔드포인트에서의 통합 보안을 위한 10개 이상의 통합된 보안 기능을 갖춘 종합적인 엔드포인트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체크포인트 웹체크 기술을 통한 브라우저 보안과 원격 접속 가상화(VPN) 클라이언트 및 풀디스크 암호화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조현제 사장은 “최근 4년 간 기업들은 3개 종류의 각기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운용 시스템(OS)을 경험했다”며 “체크포인트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고객들에게 각각의 OS에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모든 엔드포인트 정책은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되며, 전반적인 엔드포인트 보안뿐만 아니라 관리 효율성도 대폭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