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 www.samboo.co.kr)은 복수의 네트워크 간 상호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화 게이트웨이 ‘멜라녹스 BX401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BX4010은 미국 멜라녹스테크놀로지의 제품으로 인피니밴드, 이더넷, 파이버채널 등의 네트워크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하나의 선으로 멀티 네트워크를 통합 지원하기 때문에 전산실 내 케이블링 환경을 단순화하며 유지·관리 편의성도 높여준다. 하나의 서버에서 하나의 네트워크 카드로 운용돼 기업의 설비투자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