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건설 대표가 27일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에서 ‘2009 공학인의 날’을 맞아 ‘2009 자랑스런 고대 공학인’ 상을 받는다.
고려대 공과대학(학장 장동식)이 개최할 이날 행사에서는 김 대표 외에도 이원교 비룡 대표와 최병조 포스콘 대표가 ‘공로상’을 수상한다. 이 학교의 성만영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 김윤재 기계공학부 교수, 김동환 신소재공학부 교수, 송광호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이경진 신소재공학부 교수, 김태근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 등은 각각 교육·연구·봉사·신진학술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과 함께 고려대 공과대학 비전도 선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