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창업관련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09 부산광역시 창업박람회’가 다음달 6일∼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90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e비즈, 소호(SOHO), 게임영상 등 첨단 소자본 창업 아이템과 실제 신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우수 벤처·중소기업 소개, 웰빙 창업 및 1평 창업 등 최신 유행 아이템 등이 소개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창업 자체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창업 이후의 유지·변화에 관한 정보 제공에도 초점을 맞춰 지역 성공 창업업체의 참가를 유도해 예비 창업인의 창업에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지원센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 등 지원기관이 실시하는 적성검사, 대출 및 보증 상담 등 창업에 대한 현장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