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시스템(대표 박종일)은 한국캐피탈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BK시스템은 앞서 기업은행, 효성캐피탈, 외환캐피탈 IFRS 사업을 수주하는 등 최근 이 분야에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캐피탈 IFRS 프로젝트는 △공정가치 산출 △대손 충당금 설정△공시자료 산출 △수익 인식 △결산 및 계정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다음달부터 2010년 5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IBK시스템은 삼일회계법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