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RIC센터 김천규 과장(m390002@mokwon.ac.kr)
지난 10월24일 대전소재 목원대학교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이하 RIC센터)에서는 (사)한국BCP협회(Korea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association)의 재난관리 전문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부권인 대전지역의 공공기관 및 교수,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하반기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재난관리사 전문교육을 마친 1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생은 RIC센터 전담교직원과 주성대학 교수, 기업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31일(토)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하면 일정기간을 거쳐 재난관리사의 자격이 주어지며 재난관리 운영자 및 전문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한국BCP협회 분과위원활동과 재난관리 감리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BCP협회 김동헌 사무국장은 수료식에서 “재난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자연재해, 인적재난,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피해 즉 생명이나, 신체, 재산손실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으며, RIC센터장 강희조 교수는 “재난으로부터 개인과 국가를 보호하고, 특히 기업에게도 시장경쟁에서 살아남는 생존경쟁과 아울러 각종 위기에서도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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