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TV가 영국 유명 매체로부터 잇따라 ‘올해 최고의 TV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국 최고 권위의 전자제품 전문 잡지인 T3에서 주관하는 ‘가제트 어워드 2009’에서 LED TV 7000 시리즈가 우수한 화질, 완벽한 블랙레벨 및 색감 등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올해 최고의 TV 제품(TV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T3 가제트 어워드’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발행되는 영국의 대표 전자제품 전문 잡지인 `T3`가 일반 독자와 전문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 최고의 제품에만 수여하는 상으로, 업계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김양규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 LED TV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이 깐깐한 유럽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앞으로 단순히 좋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소비자들로부터 진심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