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신작게임] 스페셜포스

[금주의신작게임] 스페셜포스

 일인칭슈팅(FPS) 게임의 대표작 중 하나인 ‘스페셜포스’에 1년여 만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스페셜포스’에 스나이퍼 특수부대 신규 캐릭터 ‘프라이빗 스나이퍼 유닛(PSU)’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PSU는 전설의 스나이퍼 특수부대를 창설한 잭 슬레이터 소령의 모습을 모태로 제작했다. 강한 포스와 원숙함이 넘치는 백발, 탄탄한 근육질 몸매 등을 갖춰 업데이트 전부터 스페셜포스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 온 캐릭터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PSU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속도업 패키지 PSU+1’ 아이템을 새로 내놓았다. 이 신규 아이템은 기존 아이템인 속도업 패키지를 PSU 캐릭터 및 기타 캐릭터 1종에 대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새로운 총기 MAC-10도 업데이트된다. MAC-10은 휴대성이 좋고 연사력이 빨라 근접전을 즐기는 돌격형 유저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대구EXCO에서 지난 주말에 FPS 유저들을 위한 게임축제 ‘스페셜포스 랜파티 2009’를 열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