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매직’ 시리즈는 유닉스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이 중 패션 드라이어기(UN-2771B)와 고데(UCI-2561B)는 4년간 누적 판매량이 각각 37만대, 39만대를 기록했다.
‘잇츠매직’ 시리즈는 대다수 이용자가 드라이어와 고데를 이용할 때 머릿결 손상을 걱정하는 점에 착안했다.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만들면서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데 주안점을 둬 열 효율을 높여 모발 건조나 헤어스타일 연출 시간을 줄였다. 음이온 발생으로 머릿결 보호 기능까지 더했다.
여기에 나비 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을 각 제품에 접목해 기존 드라이어·고데 제품과 차별화되는 심미감을 더했다. 나비와 소녀 모양 일러스트는 낭만적인 느낌까지 들게 한다는 평가다.
잇츠매직 시리즈 최신 상품인 드라이어(UN-2771B)는 1300와트 바람 세기로 모발 건조 시간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모발 건강을 고려해 두피 부분을 따뜻하게 해주는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원적외선은 두피 세포 기능 활성화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적정량의 수분을 모발에 공급해 건강한 머릿결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드라이 시 100만개 이상 음이온이 나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예방해주고 잦은 손질에도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유지시켜 준다.
고데(UCI-2561B) 역시 드라이어의 모발보호 효과를 기본으로 갖고 있다. 여기에 발열판을 나노 실버로 코팅해 항균효과까지 노렸다. 오랜 시간 사용할 때 손이 피로감을 덜 느끼도록 인체공학적인 요소를 접목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