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창립 79주년과 인터넷 홈 페이지 개설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1일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물류기업이라는 대한통운 비전에 맞게 업계 처음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홈페이지를 병행 운영한다.
큰 주제인 ‘큰 세상, 큰 물류 대한통운’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을 뜻한다.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 세상과 세상을 이어주는 대한 통운 물류역량을 ‘선(Line)’이라는 비주얼적 요소로 표현했으며, 기본 컨셉에 따라 국내외 사업부문과 장비, 사업장 정보가 사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대한통운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 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통운 이름으로 사행시 짓기’와 ‘대한통운과 함께한 수기’를 공모하며 최고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