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전자세금계산서-주요 기업:가비아](https://img.etnews.com/photonews/0911/200911020025_02100852_2012416865_l.jpg)
중소기업의 온라인 기반 비즈니스 운영 인프라를 전문 지원하는 가비아(대표 김홍국 www.gabia.com)는 지난 3년간 유료(월 1만원)로 운영해 오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하이웍스빌’로 브랜드 전환하면서 전면 무료로 개방했다.
지금까지 특정기간 또는 일정건수 이내의 계산서 발급 무료 서비스 정책을 표명한 업체는 있었지만, 사용기간과 발급건수의 제한이 없는 완전한 무료 서비스는 ‘하이웍스빌’이 처음이다.
‘하이웍스빌(www.hiworks.co.kr/bill)’은 국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의 인증서를 이용한 전자서명으로 위·변조를 방지하고, 공개키(PKI)방식 암호 알고리즘을 이용해 데이터 보안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건별 계산서의 등록은 물론 다량의 문서를 일괄 등록하거나 일괄 발송하는 등의, 전자세금계산서, 계산서, 거래명세서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본연의 기능을 사용자 편의성에 맞게 간편하고, 충실하게 구현하고 있다.
하이웍스빌은 업체별로 복수의 사용자 계정을 자율적으로 추가, 삭제할 수도 있다.
가비아 하이웍스빌은 무료, 무제한 발급 서비스 정책과 하이웍스 인트라넷 서비스와의 기능적인 통합성과 확장성을 매개로 다양한 외부 솔루션 업체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한 사용자 기반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사내ERP, 영업관리 솔루션과 전자세금계산서간의 데이터 연계를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세무사, 회계사를 대상으로, 자신들의 고객이 하이웍스빌을 통해 발행한, 계산서 정보를 하나의 통합된 화면을 통해서 업체별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편리하게 기장대행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