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10월 30~3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및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 초, 창립 10주년이 되는 2009년을 ‘토털 세이프티 컴퍼니 도약 원년’이라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는, 그동안 IT 분야에 한정돼 있던 정보보호의 한계를 뛰어넘어 물리적 부분과 산업보안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융복합된 안전(safety)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이에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해 선보인 차세대 컨버전스형 통합보안관리 모델 ‘익스트림(eXTRiM)’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고, 최근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관제센터 구축사업에서도 결실을 맺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토탈 보안관리의 강자 자리를 고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보안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확대 △제품 출시를 통한 신규 시장 창출 △지속적인 R&D 투자를 강화하고 전략적 제품의 수평적-수직적 확장을 통한 제품의 질을 향상 시키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득춘 사장은 10주년 기념사에서 “그동안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모든 직원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넘겼으며, 창립 10주년을 맞는 지금은 또 다시 새로운 10년, 더 나아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화려한 관제화면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거-1’으로 융복합 보안 시장의 리딩업체로 우뚝 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보안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선포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